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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한국인들이 영어를 어려워하는 이유 5가지
    한국인들이 영어를 어려워하는 이유 5가지

     

    영어를 공부 중이신가요?

     

     

    열심히 하는데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. 

     

     

    한국어와 영어는 언어 구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

     

    우리는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영어 문법, 발음, 어순 등 여러 가지 차이점이 존재하며, 단순히 단어를 외우는 것만으로는 자연스럽게 말하기 어렵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한국인이 영어를 배울 때 어려움을 느끼는 대표적인 이유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. 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1. 어순의 차이

     

     

    한국어와 영어는 문장의 구조(어순)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.

     

    • 한국어: "나는 학교에 간다." (주어 + 목적어 + 동사)
    • 영어: "I go to school." (주어 + 동사 + 목적어)

     

    단순한 문장에서는 문제가 없지만, 문장이 길어질수록 어순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"어제 친구랑 카페에서 공부했어."

     


    ❌ "Yesterday with my friend at a cafe studied." (한국식 직역)


    ✅ "I studied at a cafe with my friend yesterday."

     

     

    🔹 왜 어려울까요?

    • 한국어는 동사가 항상 문장의 끝에 오지만, 영어는 주어 다음에 동사가 옵니다.
    • 영어 문장에서 장소, 시간, 방법 등을 넣는 순서가 다릅니다.

     

    🔹 해결 방법

     


    👉 간단한 문장부터 "주어 → 동사 → 목적어" 구조를 익히고,

     

    점점 부가적인 요소(시간, 장소)를 추가하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2. 시제의 표현

     

     

    한국어에서는 문맥에 따라 시제를 유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영어에서는 시제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예를 들어:
    "나는 아침을 먹었어." → 과거라는 것을 문맥으로 알 수 있습니다.

     


    ❌ "I eat breakfast in the morning." (현재형)

     


    ✅ "I ate breakfast in the morning." (과거형)

     

     

    영어에는 현재형, 과거형, 미래형뿐만 아니라 현재진행형(I am eating), 현재완료형(I have eaten) 등 다양한 시제가 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🔹 왜 어려울까요?

    • 한국어에서는 시제 변화가 상대적으로 단순합니다.
    • 영어는 시제에 따라 동사의 형태가 바뀌기 때문에 헷갈리기 쉽습니다.

     

    🔹 해결 방법

     


    👉 과거형, 현재완료형, 현재진행형의 차이를 이해하고, 평소 문장에 적용하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3. 관사(a, an, the)의 개념

     

     

    한국어에는 'a/an'과 'the' 같은 관사 개념이 없습니다.

     

   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배울 때 "관사는 왜 써야 할까?"라는 의문이 들곤 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예를 들어:
    "나는 사과를 샀어." (한국어에서는 '어떤 사과'인지 구분할 필요 없음)

     


    ❌ "I bought apple."

     


    ✅ "I bought an apple."

     

     

    🔹 왜 어려울까요?

    • 'a/an'은 "하나의 ~"라는 의미인데, 한국어에서는 보통 생략됩니다.
    • 'the'는 특정한 대상을 가리킬 때 쓰이지만, 한국어에서는 문맥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따로 표시할 필요가 없습니다.

     

    🔹 해결 방법

     


    👉 "a/an"은 처음 언급하는 대상, "the"는 이미 알고 있는 대상이라는 개념을 익히고 연습하면 점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
    4. 영어의 억양과 강세 차이

     

     

    한국어는 모든 음절이 비교적 일정한 강도로 발음되는 언어지만,

     

    영어는 강세(stress)와 억양(intonation)이 중요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예를 들어:
    "record"

    • 동사(기록하다)로 쓰일 때는 reCORD (두 번째 음절에 강세)
    • 명사(기록, 음반)로 쓰일 때는 REcord (첫 번째 음절에 강세)

     

    또한 문장에서도 강세를 두는 단어가 다르면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"I didn't say he stole the money."

     


    이 문장에서 강세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.

    • "I didn't say he stole the money." (내가 말한 것은 아님)
    • "I didn't say he stole the money." (말만 안 했을 뿐)
    • "I didn't say he stole the money." (훔친 것은 아닐 수도 있음)

     

    🔹 왜 어려울까요?

    • 한국어는 강세와 억양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기 때문에 영어식 강세를 넣기가 쉽지 않습니다.
    • 강세를 잘못 두면 뜻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🔹 해결 방법

     


    👉 영어 원어민의 말을 들을 때, 강세가 어디에 있는지 집중해서 듣고 따라 하면 도움이 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5. 직역하면 어색한 표현들 

     

     

    한국어 문장을 그대로 영어로 번역하면 원어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예를 들어:


    ❌ "My condition is bad today." → (내 몸 상태가 안 좋다는 의미로 사용)


    ✅ "I'm not feeling well today."

     

    ❌ "Can you confirm me this?" (컨펌해 달라는 의미로 사용)


    ✅ "Can you approve this?"

     

     

    🔹 왜 어려울까요?

    • 한국어와 영어는 표현 방식이 다릅니다.
    • 한국어식 사고방식을 그대로 영어로 번역하면 어색한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🔹 해결 방법

     


    👉 영어 원어민들이 실제로 어떤 표현을 자주 쓰는지 익히고, 문맥에 맞게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.

     

     


    결론: 영어를 더 쉽게 배우려면?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🔹 영어 문장 구조를 익히기 (주어-동사-목적어 순서에 익숙해지기)
    🔹 시제와 관사 개념을 연습하기 (특히 현재완료형, 관사 a/the 구분)
    🔹 억양과 강세 연습하기 (문장에서 중요한 단어에 강세 주는 연습)
    🔹 원어민 표현 익히기 ("My condition is bad" 대신 "I'm not feeling well"처럼 자연스럽게 말하기)

     

     

    영어는 한국어와 구조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,

     

    꾸준히 연습하면 점점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. 

     

     


     

    Q&A


    Q1. 영어 단어는 많이 아는데 문장을 만들기 어려워요. 왜 그런가요?

     

    A. 영어와 한국어는 어순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
    한국어: "나는 어제 친구랑 영화 봤어."
    ❌ "Yesterday with my friend a movie watched." (직역하면 어색함)
    ✅ "I watched a movie with my friend yesterday."

    🔹 해결 방법:
    👉 "주어 → 동사 → 목적어" 순서로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해보세요!


    Q2. 영어 문장은 들리지만, 말하려고 하면 입이 안 떨어져요.

     

    A. 듣기와 말하기는 별개의 능력이므로, 직접 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.

    해결 방법:

    • 쉐도잉(Shadowing): 원어민 말 따라 하기
    • 패턴 익히기: "I think that~", "Can I~?" 등 자주 쓰는 표현 연습
    • 하루 한 문장 말하기: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영어로 표현해보세요.

    Q3. 시제가 너무 많아서 헷갈려요. 중요한 시제만 알려주세요!

     

    A. 먼저 3가지 시제만 익히세요!

    1. 현재형: "I go to school." (습관, 사실)
    2. 과거형: "I went to school." (과거 사건)
    3. 현재진행형: "I am going to school." (지금 진행 중인 일)

    👉 이후에 미래형(will), 현재완료형(have been) 을 추가로 배우면 됩니다!


    Q4. 영어 발음이 어려워서 자신감이 없어요. 어떻게 연습하면 좋을까요?

     

    A. 한국어와 영어의 발음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합니다.

    발음 연습법:

    1. R과 L 구분: "rice(라이스)" vs. "lice(라이스)"
    2. F와 P 구분: "five(파이브)" vs. "pive(❌)"
    3. 쉐도잉 연습: 유튜브나 AI 발음 앱 활용하기

    👉 자주 듣고 따라 하면 점점 자연스러워질 수 있습니다!


    Q5. 영어 회화 표현을 외우기 힘든데, 효과적인 방법이 있나요?

     

    A. 많은 문장을 외우는 것보다 자주 쓰는 표현을 반복해서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  효율적인 방법 3가지

    1. 패턴 익히기:
      • "Can I get~?" (주문할 때)
      • "How much is this?" (가격 물어볼 때)
    2. 실생활과 연결된 문장 연습
      • "오늘 뭐 먹었지?" → "I ate fried chicken for lunch."
    3. 상황별 연습:
      • 카페 주문하기, 길 묻기 등 실제 상황을 떠올리며 말해보기

    👉 많이 외우기보다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익히는 것이 효과적입니다!

     

     


     

   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지만, 하나씩 차근차근 연습하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어순 연습: "주어 → 동사 → 목적어" 순서 익히기
    자주 쓰는 시제 먼저 공부하기: 현재형, 과거형, 현재진행형
    발음 연습: 원어민 소리 듣고 따라 하기(쉐도잉)
    회화 연습: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부터 익히기

     

    영어는 하루아침에 늘지 않지만, 꾸준히 연습하면 반드시 실력이 향상될 것입니다. 

    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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